[프라임경제] 방미 일정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미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동포간담회를 진행하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북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고국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방미 일정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내외. ⓒ 뉴스1
이어서 고로쇠 나무를 깎고 밀랍을 발라 잘 미끄러지게 만든 전통의 '고로쇠 스키'를 언급하며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국격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로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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