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오는 25일부터 11월29일까지 수영구 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화교실은 청각·언어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 및 수화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또는 수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청각장애와 수화에 대한 이해, 노래를 통한 수화 배우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착순 20명이며, 수영구 복지서비스과 또는 수영구 수화통역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