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문 대통령, 일본과 "최고도의 대북 압박" 공감대 확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9.04 12:38:58

[프라임경제] 북한 수소폭탄 사태를 해결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이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는 압박 강화 방법을 논의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장면.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에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석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4일 오전 전화통화를 20여분간 가졌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양 정상은 북한 핵실험은 한국과 일본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두 정상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로 이번 상황을 평가했다"고 소개하는 한편, "북한에 대해 최고도의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올 때까지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