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일 '저소득층 무료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이 기장 지역 자활센터 반찬 사업단과 함께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월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결식 우려 세대의 식생활 개선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주는 계기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