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영루'가 대규모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메이저 만두업체로 재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 태성이엔에프
[프라임경제] 태성이엔에프(대표 전용하)의 만두 브랜드 '취영루'는 이달 초 주력제품인 '취영루 만두 신제품 10종'을 출시한 데 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자사 쇼핑몰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규모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영루는 인터넷 방문자들이 고급스런 취영루 만두의 브랜드가치를 느낄 수 있게 홈페이지 구성과 내용을 전면 개편한 '취영루 2017'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웹서핑 중 고품격 취영루 만두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취영루몰'도 회사 홈페이지내에 함께 오픈됐다.
이와 함께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소셜마켓 판매를 전담할 전문유통 채널을 확정, 연간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취영루는 자사몰 '취영루몰'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취영루 만두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용하 태성이엔에프 대표는 "홈페이지와 자사몰을 구축한 데 이어 오픈마켓, 소셜마켓, 전국 유통채널까지 구축해 취영루 만두를 간편하게 온라인 쇼핑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만두는 단순히 간식으로만 인식되는 선입견을 넘어서 '만두=든든한 가족건강식'이란 소비자 인식변화를 이끌어내 만두명가로서 자연주의 만두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