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005300)의 이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에서 "탄산음료 매출은 편의점 채널 가격 인상에 기인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이고 생수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면서 성장을 견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마진은 일부 부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해 스프레드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류 매출에 대해서는 "레귤러 소주는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전년비 5.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맥주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하는 대신 신제품 '피츠' 초도 물량이 이를 방어할 것"이라면서도 "피츠 초기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손익은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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