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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강남 오피스 거리' 겨냥…풀잎채, 50호 문정점 오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6.28 10:41:16
[프라임경제] 한식뷔페 전문브랜드 풀잎채가 28일 50호점 매장을 열었다. 새 매장인 문정점은 서울 송파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문정법조단지 내에 자리를 택했다.

이번 50호점 돌파는 2013년 1월 풀잎채가 경남 창원 롯데백화점에 국내 한식뷔페 1호점을 처음 오픈한 이래 4년 5개월만에 거둔 쾌거다. 문정점은 서울 강남·송파권의 첫번째 오픈이어서 매장 인근 고객들은 물론 위례, 수서, 강동 지역 고객들의 풀잎채 방문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의미가 크다.

풀잎채가 오피스 상권에 첫 도전장을 낸 것도 남다르다. 그동안 주로 백화점과 아웃렛 등 30~40대 여성 쇼핑 고객층이 밀집한 곳에 출점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오피스 상권이자 로드숍에 승부수를 띄워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풀잎채는 문정점을 주요 거점 매장으로 삼아 다양한 메뉴 실험과 고객 테스트를 거쳐 로드숍의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50호점 오픈 기념으로 2+1 행사를 마련한다. 셋이 오면 한 명은 무료인 행사로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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