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6월29일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볼렝저'와 함께 샴페인 디너를 선보인다. ⓒ 파크 하얏트 부산
[프라임경제]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오는 29일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볼렝저(Bollinger)'와 함께 샴페인 디너를 선보인다.
영국 왕실의 열렬한 지지와 영화 '007 시리즈'를 통해 제임스 본드의 샴페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볼렝저(Bollinger)는 가족 소유로 운영되는 3대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다.
가장 까다로운 포도품종 중 하나인 삐노 누아를 주 품종으로 사용함으로써 무게감있는 샴페인을 만들며, 60% 이상의 자체 소유 그랑 크뤼 포도원에서 수확되는 포도로 최상의 맛을 꾸준히 유지한다. 또 현대적인 대량생산을 하기보다는 오크통(Oak Cask)에서 숙성하는 전통적인 생산 방법을 고수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 샴페인 디너에서는 △스페셜 뀌베(Bollinger, Special Cuvee NV) △볼렝저 로제(Bollinger, Rose NV) △볼렝저 그랑 아네(Bollinger, La Grande Annee 2007) △볼렝저 알디(Bollinger, R.D 2002) 등 총 네 가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네 가지 샴페인과 페어링되어 제공되는 메뉴는 프랑스식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치킨 아스픽이 아뮤즈 부쉬로 제공되며, 토마토 잼과 바질을 곁들인 랍스터, 삶은 부카티니로 감싼 연어, 그린 허브겔을 곁들인 양고기 커틀렛 등과 함께 리치 장미향의 아이스 슈, 수박 젤을 곁들인 차가운 라즈베리 수프가 디저트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