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일진공, 텔콘홀딩스 BW 투자 성공…주가 이틀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06.13 10:00:26
[프라임경제] 코스닥상장사 한일진공(123840)이 이틀째 급등세다. 지난해 투자한 텔콘홀딩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부를 처분하면서 약 30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일진공은 전일대비 3.45% 오른 3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후 이틀 연속 상승세다.

한일진공은 지난해 투자한 텔콘홀딩스 BW 일부를 처분해 약 30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일 진공은 지난 9일 텔콘홀딩스의 제1회 BW 150억원 중 일부인 80억원을 텔콘홀딩스에 384억원에 처분, 처분 대가로 텔콘홀딩스가 보유한 텔콘 보통주 640만주(지분율 11.02%)를 양수해 약 300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익 약 300억원은 한일진공 1·4분기말 기준 이익잉여금 약 200억원을 150% 초과하는 금액이다. 한일진공은 이번에 처분된 BW와 남아있는 BW 80억원에 대한 이익까지 더하면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일진공 관계자는 "텔콘홀딩스 BW 투자 성공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등 다양한 전략적, 재무적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