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갑스(Gabs)가 롯데백화점(023530) 잠실점 1층에 진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진출은 지난달 27일 대구백화점에 이은 것으로, 본격 한국시장 타진 노력의 결과물이다.
갑스는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30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다. 세계 각국 1000여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낮추고 소재 수준은 높이는 한국 핸드백 부문 트렌드에 맞아떨어지면서, 국내에서도 수요층을 넓혀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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