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방 등 패션용품을 생산하는 글로벌기업 루이비통이 여행과 관련한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8일 시작돼 8월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854년 회사 창립 초기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이어져온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기획은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가 맡고, 내부 디자인은 디자이너 로버트 칼슨이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루이비통의 브랜드 유산을 총 10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과 루이비통이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당시 나란히 참가한 인연을 다룬 '예술적 영감의 나라, 한국'이라는 섹션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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