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장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기장군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철도여행문화 정착 앞장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5.14 10:05:13

기장군청 모습. ⓒ 기장군

[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15일 오후 1시30분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장군 지역관광 활성화 및 철도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철도·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기장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 등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해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기장군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철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및 마케팅 지원 △동해선 복선화사업과 관련해 기장군 내 역세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기장군 방문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역사 내·외 홍보시설물 설치 △기장군 지역축제 시 대중교통 활성화(임시열차 운행 등) 등이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철도관광 상품(레일텔·레일시티투어 등)과 연계·육성함으로써 철도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변화의 물결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우리 기장군이 새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