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산 선대위와 부산신발소공인협동조합이 부산지역 소공인보호 및 육성과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2일 오후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재호 국회의원(공동선대위원장)과 조동준 부산신발소공인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개정 등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한 영세 소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책협약을 맺었다.
부산신발소공인협동조합을 비롯한 도시형소공인 육성 및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동 집약도가 높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작업 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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