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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씨 앳 나잇' 오픈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4.08 13:37:40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씨 앳 나잇' 전시존을 오픈한다. ⓒ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프라임경제] 부산의 해양 테마파크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이 4월 중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신비로운 심해 세계를 보여주는 신규 전시존 '씨 앳 나잇(Sea at night)'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의 '씨 앳 나잇' 전시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최대 수심 4500M에서 살고 있는 심해어종을 디지털로 선보이고 실제 발광어종을 특별 전시한다.

△해변 △중층해 △심해 등 총 3개의 전시 테마로 구성된 '씨 앳 나잇' 전시존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바닷속 모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대표적인 발광 어종인 볼이 빛나는 플래시라이트 피쉬, 몸을 형광으로 밝히는 스웰샤크를 비롯해 발광산호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단장한 인터렉티브 스크린 전시관에서는 VR기기를 이용한 심해 체험과 함께 포그 스크린을 통해 혹등고래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씨 앳 나잇'의 오픈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픈일까지 방문하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4월 말 '씨 앳 나잇' 오픈 후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그랜드 오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명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장은 "'씨 앳 나잇' 전시존은 디지털 기술과 아쿠아리움의 접목을 통해 심해의 신비로움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해양생물의 관심과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하고 신비로운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의 장을 선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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