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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득한 123층 높이…불꽃을 준비하는 사람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3.31 08:56:29

ⓒ 롯데물산

[프라임경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다음 달 2일 밤으로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 기술 관계자가 아찔한 고공에서 화약 발사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는 다음 달 3일 롯데월드타워 정식 개장을 축하하는 것으로, 세계 유명 불꽃쇼를 연출했던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팀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17일 동안 135시간에 걸쳐 작업을 진행한 노력의 산물. 총 29명의 그룹에프 작업자들이 롯데월드타워 불꽃설치를 위해 타워의 73층과 125층(123층 상부) 두 곳에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고정장치(Clamp)를 고정하고 그곳에 불꽃과 모듈이 설치된 알루미늄 판(pyro-rack)을 부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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