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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세제 시장 '춘투' 나선 애경, 신제품 리큐Z 출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3.17 12:23:35

[프라임경제] 애경이 '60년 세제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출시에 나서면서 액체세제 시장의 봄 전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경은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LiQ)'에서 세탁세제의 본질인 세척력을 극대화한 'Z(제트)'를 출시했다.

ⓒ 애경

17일 애경 관계자에 따르면, '리큐 Z'는 알파벳의 가장 마지막 'Z'를 통해 세탁세제의 가장 기본인 세척력 이슈에서 속칭 '끝판왕'으로 기억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리큐 Z는 화이트자임 효소와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을 통해 첫 세탁만으로 마치 6번 세탁한 듯한 강력한 세척력을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얼룩, 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강력하게 세척해 의류를 보다 선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한다. 옷감 마찰로 생기는 보풀은 보풀제거 기술을 적용해 잡는다. 이런 기술들로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세탁이 완성된다. 또한 정전기 방지 성분이 잦은 세탁에도 섬유의 마찰을 줄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공인시험기관 실험결과 기존 액체세제 대비 리큐 Z를 사용했을 때 정전기 방지력이 70%까지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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