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2017년도 철도안전관리체계 자체종합안전' 심사를 오는 4월5일까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공사는 철도안전법 제8조(안전관리체계의 유지 등)에 의거해 공사의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철저한 정착을 위해 안전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기술기준 부합 등을 지난 2일부터 25일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심사대상은 본사 각 부서 및 현업 운영·차량·전기·시설·기계사업소 등으로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철도 용품 관리 실태 등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안전유공자와 평가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포상을 거쳐 직원들의 안전의식 및 동기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공사는 매년 자체적인 '철도안전관리체계 자체종합안전 심사'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 각종 사고 및 장애 예방에 기여해 왔다.
박종흠 사장은 "심사를 통해 안전경영을 위한 개선사항 및 시정사항 등을 철저히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점점검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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