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BNK부산은행, 5050억 규모 상생펀드 출시

'5050 소매특별대출' 출시로 서민 생활자금 등 우선 지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2.03 20:28:46

부산은행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서민 지원을 위해 '5050 소매특별대출'을 1일부터 시행한다. 사진은 BNK 사옥.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50 소매특별대출'을 1일부터 시행한다.

'5050 소매특별대출'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총 한도 505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펀드다.

기업대출은 부·울·경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총 20억원 이내,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4%의 저리로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가계대출은 영세 서민의 주거 안정지원을 위해 전세자금대출, 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대출인 '썸뱅크 My포켓론' 등 7개 서민 대출상품 등을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5050 소매특별대출'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