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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샴페인 디너'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1.23 16:00:37

파크 하얏트 부산 31층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2월7일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샴페인 디너'를 개최한다. ⓒ 파크 하얏트 부산

[프라임경제]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2월7일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 크리스탈 샴페인 디너'를 개최한다. 

알렉산드르 2세가 가장 사랑한 샴페인 '루이 로드레'는 1776년에 설립돼 2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샴페인 명가다. 행사에는 베리향, 구운빵, 아몬드의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브륏 프리미에 NV'를 시작으로 섬세하고 풍부한 과일향과 구운 헤이즐넛, 스모키한 뉘앙스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필립 스타크'와 '루이 로드레'의 콜라보레이션 '브륏 나투르 2009'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디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크리스탈 2009'는 복숭아, 청포도, 감귤류 등 과일 아로마와 압도적인 미네랄이 훌륭한 균형감을 이루고 있어 샴페인의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메인 코스와 함께 야생 베리, 화려한 꽃항기, 바닐라, 말린 과일류와 코코아 향이 순서대로 느껴지는 '빈티지 로제 2010'이 제공되고, 신선한 과일향과 산사나무 향, 꿀과 카라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카르트 블랑슈 NV'를 디저트와 함께 마지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주방장 숀 키난 셰프가 준비한 특별 5코스 요리와 루이 로드레 샴페인의 조화로 부산의 미식가들은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루이 로드레의 부회장인 '미쉘 자노'의 풍부한 와이너리 소개는 샴페인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의 '루이 로드레 샴페인 디너'는 2월7일 저녁 6시30분부터 칵테일 리셉션과 더불어 와이너리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며, 7시30분부터 디너가 시작된다. 가격은 1인당 25만원이며, 25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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