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캐피탈이 2일 BNK캐피탈 '부산원파크지점'을 개점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고차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사진 네번째 심보섭 원파크 대표, 다섯번째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이사.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일수)이 2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위치한 원파크 단지 내 부산원파크지점을 개설했다. 지점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고차 금융서비스 공략에 나선다.
원파크 매매단지는 1000여대의 중고차를 동시 전시할 수 있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 형태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구매부터 차량 정비, 등록, 이전, 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BNK캐피탈은 부산원파크지점 개점을 계기 삼아 지역 오프라인 영업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통한 중고차 금융도 함께 제공해 온, 오프라인 통합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부산원파크지점과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BNK썸카를 연계해 중고차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확보된 전국의 약 5만대의 중고차 매물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고차 금융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