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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층서 123층 사이에 불이… " 롯데월드타워, 민관합동 소방훈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01.04 09:32:04

[프라임경제] 초고층 빌딩은 롯데월드타워에서 화재를 대비한 훈련이 진행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대응능력을 함양한다.

롯데물산 등에 따르면 4일 오후3시부터 4시10분까지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타워 잔디장관 일대에서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민관합동 소방재난 훈련시 옥외 훈련 지휘소 배치 예정도. ⓒ 롯데물산



특히 타워 85층에서 123층 사이에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화점은 85층이나 86층, 107층 중 한곳이 훈련 직전 불시에 공개되는 방식)해 기존의 빌딩 높이에서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보다 한층 긴박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각층에서 피난안전구역으로 이동, 피난용 승강기와 계단 등을 이용해 무사히 대피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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