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무역협회 부산본부, '태국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1월10일까지⋯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100%, 운송비 일부 지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22 10:24:32

[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내년 3월 개최되는 '2017 태국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SETA 2017)' 참가업체를 1월10일까지 모집한다. 

태국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는 태국의 유일한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내년 3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방콕 국제무역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요타, BMW 등 글로벌 유명 기업들은 물론 태국 교통부, 과학기술부 등 정부 및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전력, 수소 및 바이오 연료, 대체에너지 관련 제품 및 기술 분야를 망라해 전시·소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부산지역 수출업체는 부산시해외마케팅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역협회는 신청기업 가운데 8곳을 선정해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100%와 운송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신재생 에너지 시장 규모가 2018년에 33억달러로 전망되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기술은 동남아시아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가 부산 수출기업의 해외 에너지 시장 동향과 신기술 파악의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