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이 5년만에 라면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일대비 6.36% 급등한 35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농심은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5년1개월만이다. 대상 브랜드는 전체 28개 중 18개이며, 조정된 가격은 12월 20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육개장사발면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최근 출시한 짜왕, 맛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가격은 변동없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이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