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SRT 개통 고객 이벤트 프로모션

SRT 첫 부산 예약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프라임경제] "이제 SRT 타고 부산가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9일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에 맞춰 이용고객 대상으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RT는 2014년 한국철도공사 KTX의 자회사로 설립된 SR이 운영하는 고속철도다. 'Super Rapid Trai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남부권의 새 관문인 강남 수서역을 출발해 부산과 광주, 목포까지 운행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속철도로 국내 철도 교통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철도교통의 아이콘이 될 SRT 개통축하와 고속열차 마케팅 및 이를 이용한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SRT 이용고객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강화와 풍성한 이벤트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을 준비한다. 

우선 개통 첫날 SRT로 부산을 처음으로 예약해 도착한 고객에게 호텔의 스위트 객실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열차 도착 고객들에게는 SRT 부스에서 부산 방문 환영의 의미로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간단한 아침 식사용 빵과 함께 차와 커피 등의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깜짝 선물 행사도 펼친다. 

또 SRT로 부산을 방문한 100명의 고객에게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Nyx grill)과 중식당 남풍, 일식당 사까에, 펍바 찰리스 등 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펍(Pub) 등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권을 제공했다.

한편,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부산역내에 국내 최초로 '레일 데스크'를 마련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KTX 고속열차 이용고객과 마찬가지로 SRT 고객 열차를 이용하는 호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체크 아웃시 여행 가방을 호텔 벨 데스크에 맡기면, 열차 시간에 맞춰 역에서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수하물 운송 서비스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