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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부산 최초 '복지업무용 전기자동차' 보급

12월12일 망미1동에서 시승 행사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2.09 11:00:52

전기자동차 사진. ⓒ 수영구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부산시 자치구·군 중 최초로 '복지업무용 전기자동차'를  망미1동, 민락동 주민센터에 보급한다.

이번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구입한 차량이다.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등 일선기관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로는 부산시 최초라고 수영구 관계자는 9일 말했다.

오는 12일 오후2시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구청장 및 구민들이 참석해 전기자동차 시승 행사를 개최하며, 박현욱 구청장이 직접 운전해 관내 복지대상자 가구에 방문, 쌀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올해 망미1동, 민락동 전기자동차 보급에 이어 2017년에는 복지업무용 전기자동차 9대, 행정업무용 전기자동차 3대를 추가 구입·운영하는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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