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더 위(이하 WE호텔)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중국 북경지사(THE WE 중국 북경 화록원 건강 투자 유한 공사)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더 위 북경 지사는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의 저가관광에서 비롯되는 난관들을 해결하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웰네스 의료 관광시장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지난 16일 정식 출범했다.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더 위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중국 북경지사의 출범을 기념하는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 WE호텔
앞으로 더 위 북경지사에서는 중국멤버십 브랜드인 '위스타 WE STAR' 고객 유치와 마케팅 및 PR 그리고 CS 서비스 관리 등 중국 VIP 고객을 전담으로 관리하게 된다.
한편, 위스타는 고 품격의 헬스케어 멤버십 브랜드로 중국 법인 고객 또는 개인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에 더 위 북경지사는 중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더 위 김성수 대표(한라병원 병원장), 위 병원 김민수 병원장, 위 호텔 현계담 총지배인, 더 위 북경지사 푸엔핑 대표를 비롯해 파노라믹 메디컬 헬스, 조이스톤포츈 인베스트매니지먼트, 공은 다이렉트 생명 보험, 미세보험, 미국평안보험금융그룹 등 중국 굴지의 보험회사, 헬스케어 관련 회사 관계자들과 아이치이, 요우쿠, 큐큐, 봉황 등 여러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수 더 위 대표는 "헬스리조트 더 위의 북경지사 오픈은 향후 제주 의료관광을 찾는 중국시장 및 고객 층의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특히 더 위를 비롯해 힐링, 헬스케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의 의료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위 중국 북경지사는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해 중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