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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거제천 외 2곳 복개구조물 정비공사' 특별교부세 8억 확보

"원활한 하수소통과 복개구조물 안전·유지관리 기여할 것"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11.24 10:56:52

[프라임경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거제천 외 2곳 복개구조물 정비공사' 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을 21일자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천 외 2곳 복개구조물 정비공사 사업은 노후화된 복개구조물을 보수·보강하는 재난안전시설물보강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원 규모의 총 길이 6.3㎞에 이르는 사업이다. 2017년 1월에 착공해 같은 해 10월 완공이 예정돼 있다. 

앞서 거제천 외 2곳 복개구조물은 노후화로 인해 철근이 노출되는 등 시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복개구조물 내 준설토가 쌓여 있어 하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구조물의 안전·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특히 노후화가 심각해 정비사업의 필요성은 인지되고 있었으나 소요사업비 미확보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지시킨 결과, 2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시설물보강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이 문제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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