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22일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다문화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22일 안성팜랜드에서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다. ⓒ 농협중앙회
이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주례로 다문화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농협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 혜택 대상이 선발됐다.
중국 1명, 베트남 5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1명 등이다. 농협재단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모국 방문권을 제공했다.
또 이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교육생 중 농업에 종사하는 우수 이민여성농업인 14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노래자랑, 세계 전통놀이·전통의상 체험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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