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루이비통은 '2017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를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간으로 2014 첫 공개된 서울 시티 가이드의 개정판 외 4곳의 도시들을 에디션에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
1998년부터 매년 나오고 있는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는 전 세계 유명 도시를 루이비통만의 독창적인 관점과 엄격한 기준으로 조명한다.
가이드북에는 기본적인 도시 소개와 문화 에티켓뿐 아니라 최고급 호텔부터 아늑한 게스트 하우스, 동네 맛집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는다. 골목시장 등 각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장소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2017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는 총 29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다. 올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포르투갈 리스본과 대만 타이페이,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새로 추가됐다.
새로운 에디션은 전 세계 루이비통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루이비통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앱을 통해 책으로 출간된 29개 도시 가이드북과 책에 담지 못한 도시에 대한 여행 정보를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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