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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무역대표부 '깨끗하고 안전한 핀란드 식·음료' 알리기 나서

016 노르딕 F&B프로모션에 이어 자국 아이템 알리기 적극 행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11.03 15:07:13

[프라임경제] 북유럽의 핀란드는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이런 환경에서 채취한 깨끗한 식재료로 만든 청정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에서는 북유럽 푸드 트렌드를 한국에 적극 알리고, 핀란드의 식·음료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야나 후스-칼리오 핀란드 농림부 차관. ⓒ 주한핀란드 무역대표부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야나 후수-칼리오 핀란드 농림부 차관이 참석, 핀란드는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동물과 청정 식재료를 사용해 식품을 만든다는 것.

그는 "우리의 모토는 동물, 환경 그리고 사람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은 'One Health'"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핀란드 식품안전청(EVIRA)을 비롯한 14개의 식음료 관련 업체가 소개됐다.

간담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북유럽 식품업체와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향후 수출입 논의를 위한 B2B미팅 '2016 노르딕 F&B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항암효과와 면역력증진에 탁월한 차가버섯을 이용해 건강 식품을 만드는 회사 '푸흐디스타모-리얼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핀란드의 식품이나 음료 제품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에는 '핀란드 건강기능 식품 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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