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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베트남 청년기업 창업 본격 지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11.01 09:20:49

[프라임경제] 롯데는 베트남 청년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발표했다.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롯데정보통신은 베트남의 VSV(Vietnam Silicon Valley,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BK홀딩스(백화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 후 10개 우수 스타트업들의 사업계획 발표를 듣고, 이 중 3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총 5000달러의 상금과 6개월간 사무공간 등이 무료 제공된다. 또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기회도 얻게 된다.
 
VSV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현지스타트업 보육 및 투자를 맡고, 롯데정보통신과 BK홀딩스는 사무공간 및 IT 인프라를 지원한다. 향후 정기적으로 우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해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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