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이 28일 오후 울산시당 사무실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원전 안전대책 등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회의에는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과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 임대윤 대구시당 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동에서 이들은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활성 단층대에 위치한 원전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촉구, 국보 제 285호인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 등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들은 이어 반천 현대아파트를 방문해 태풍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상황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내년도 대선 정권교체와 이어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낼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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