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태풍 '차바'로 KTX신경주-울산 상하행선 운행 중단

울산서 수십명 고립신고…부산 2명 사망 1명 실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10.05 14:57:26

[프라임경제]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KTX신경주역에서 울산 구간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도로에 있던 난간이 전차선 위로 떨어져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신경주에서 울산 구간 KTX가 운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부선 일반 열차 원동-물금 구간과 동해남부선 호계-모화 구간의 운행도 중지된 상태다.

상행선 운행이 중단된 대전역. = 김상준 기자

이에 따라 KTX를 이용하지 못하는 승객들의 발이 묶이며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대전역에서는 안내방송을 통해 열차운행이 2시간가량 지연될 예정으로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대전역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며 "앞으로 열차 운행에 대한 정확한 확답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 소하천이 범람해 곳곳에서 수십명이 고립신고가 들어왔으며 부산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면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날 새벽 태풍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순간 최대풍속 20m/s가 넘는 강풍이 불고, 해안가에서는 파도가 8∼9m 정도로 높게 이는 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