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50선을 회복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23포인트(0.55%) 오른 2054.8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9억원, 627억원 정도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이 홀로 1338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5억원 순매도, 비차익 1108억원 순매수로 전체 1083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5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7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81%), 전기·전자(1.17%), 건설업(1.05%), 유통업(0.93%), 제조업(0.87%)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의약품(-2.27%), 서비스업(0.88%), 운수창고(-0.87%), 의료정밀(-0.6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호기가 만연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6000원(1.00%) 오른 161만4000원에 종가를 찍었으며 SK하이닉스(3.98%), 하나금융지주(3.59%), 롯데케미칼(3.36%), 현대차(2.58%)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반면 한미사이언스(-8.33%), S-oil(-2.71%), 삼성에스디에스(-1.95%), LG화학(1.66%) 등은 부진했다.
신약기술 수출 반환과 '늑장 공시' 논란 속에 창 초반부터 급락했던 한미약품은 -7.28% 하락한 4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힘을 냈다. 전일대비 4.67포인트(0.69%) 상승한 685.88을 기록한 것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7억원, 243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787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비차익 각각 12억원, 183억원 순매수로 전체 195억원어치 사들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73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2개 종목이 내려갔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67%), 통신서비스(1.56%), 종이·목재(1.48%), 운송장비·부품(1.29%), 비금속(1.16%), 일반전기전자(1.11%) 등은 상승했으나 출판·매체복제(-1.46%), 섬유의류(0.54%), 인터넷(-0.3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인트론바이오(-3.52%), 크리스탈(-3.27%), 로엔(-2.56%), 솔브레인(-1.48%), 홈캐스트(-1.46%), 차바이오텍(-1.27%) 등이 약세였다.
반면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만7000원(1.60%) 오른 10만8100원에 장을 끝냈고 뉴트리바이오텍(4.61%), 서울반도체(3.41%), GS홈쇼핑(3.04%), 에스티팜(3.03%), 디오(2.72%) 등도 강세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50원 오른 1107.8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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