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사흘 연속 파행이 이어졌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청사에서 예정된 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재위 국감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의도 못한 채 무산됐다. 지난 27~28일 양일간 예정된 기재부 국감과 동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국세청 국감에는 박영선, 윤호중 의원을 제외한 9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식 국민의당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당 의원 3명 등이 참석했다. 11명의 새누리당 의원은 전원 불참했다.
국감장에서는 한 시간쯤 대기한 야당 의원들이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로 하고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한 기재위 피감기관 국감은 다음 주로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사는 조경태 기재위원장과 추후 국감일정에 대해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국감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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