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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한결재단에 '사랑의 쌀' 전달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무료 급식봉사 쌀 사용 예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9.08 16:39:59

부산롯데호텔이 8일 롯데호텔부산 정문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어 (재)한결재단(부산시 해운대구)에 쌀 560kg을 기부했다. 왼쪽 두 번째 (재)한결재단 진상표 상임이사, 왼쪽 세 번째 (주)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김성한 대표이사)은 8일 오전 10시 롯데호텔부산 정문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재)한결재단(부산시 해운대구)에 쌀 56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결재단의 진상표 상임이사와 최동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쌀은 재단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소외 계층 무료 급식 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한 대표는 "특별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끼니를 제공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개인과 회사 차원에서 호텔이 위치한 부산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뻗어 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한결재단은 '진정성을 담은 한결 같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가치 아래 △미혼모 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 △청소년 문신제거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문화 체험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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