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해수욕장 환경정화 '구슬땀'

'깨끗한 해운대 함께 만들어가요' 캠페인 추진

부산관광공사 한마음 봉사단이 19일 관광·마이스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 맞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해운대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한마음 봉사단(단장 심정보 사장)은 지난 19일 공사 임직원과 파라다이스호텔, 노보텔앰배서더부산, 리컨벤션 등 관광·마이스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 맞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관광·컨벤션 업계 관계자들과 정화활동 뿐 아니라 쾌적한 휴양지 조성을 위한 시민대상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달 광안리 수변공원 정화활동에 이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가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