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은 오는 9월14일까지 호텔 1층 로비내 특설 공간에서 추석 선물 세트 60여 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호텔측은 지난 설 명절에 비해 전체 판매 품목을 10여종 줄이고 '해통령 맛 국물거리 세트', '쌍계명차 티이즘 클래식 세트' 등 5만원 이하 낮은 가격대 상품은 오히려 3종 늘렸다.
롯데호텔부산이 내달 14일까지 판매하는 추석 선물 세트 '쌍계명차' ⓒ 롯데호텔부산
신이현 롯데호텔부산 식음팀 매니저는 이에 대해 "김영란 법이 내달 2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이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다, 1인 가구에 선물하기 위해 소포장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해 판매 품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23일까지 주문을 완료하는 고객에 한하여 전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배송료를 추가 지불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최소 3일 전 주문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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