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로정체 잊게 한 '추억의 보물찾기'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개최 중인 고객감사 이벤트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함평천지휴게소는 8월 성수기 주말 동안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폭염과 정체에도 즐거운 추억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어린시절 보물찾기 기억을 떠올리며, 휴게소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동심을 보였으며, 보물을 찾은 고객들은 함박웃음과 함께 얼음물과 음료,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이곳 오승원 소장은 "이번 고객감동 이벤트가 일회성에 끝나지 않고, 각종 연휴 때에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안전과 추억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