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인 'BNK 2016 풍성한 한가위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지원기간은 8월16일부터 10월14일까지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자금 2000억원과 기한연기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생계형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관계형 금융 지원 대상 지역 향토기업 △각 지자체 신성장 전략 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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