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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 지키기' SNS캠페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8.11 14:25:09

ⓒ 대전마케팅공사

[프라임경제] 연일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녹조현상과 휴가철 쓰레기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대청호를 지키기 위한 SNS 캠페인이 진행된다.

대전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대청호를 지켜요! 호호호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맛비에 떠밀려온 생활·관광 쓰레기뿐만 아니라 심각한 녹조문제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대청호 환경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청호를 지킬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공유, 아름다운 관광자원이면서 식수인 '대청호를 함께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공식 페이스북에 대청호를 지키는 방법을 자유롭게 댓글로 작성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대청호 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청호권 농촌마을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대청호 자연생태 보존 및 활용을 목적으로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체험중심 관광상품을 연계한 대청호 생태체험 여행코스를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생태창조마을은 대전, 금산, 옥천 대청호권 농촌마을 7곳으로 대부분의 마을이 대청호 오백리길에 위치해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고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벽화마을, 아토피 치유마을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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