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대의원 대회가 11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1부 행사에는 신임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추미애와 김상곤, 이종걸 후보의 연설에 이어 청년(장경태, 이동학, 김병관)과 여성(유은혜, 양향자) 등 부문별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이어 2부 부산광역시당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는 부산시당 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최인호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최인호 후보는 이날 대회에서 '부산 51% 득표로 2017 정권 교체!' '부산을 바꾸는 수권정당을 만들겠다'란 슬로건으로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오전 최인호 신임 시당위원장과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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