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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발 빠른 '가을 휴가상품' 눈길

20일 앞서 예약하면 추가 할인까지 가능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8.09 14:38:42

가을 휴가상품 3종 중 '스테이케이션 패키지'에 포함된 '디럭스 더블 룸'모습(위)과 호텔 42층 더라운지앤다이닝의 애프터눈 티세트(아래).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이 발 빠르게 가을 휴가 상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출시된 가을패키지는 총 3종으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체크인하는 고객 대상이다.

'룸 온리(Room Only)' 상품을 제외한 2종에는 '얼리 버드'식 할인 혜택을 적용해 체크인 일자 보다 20일 앞서 예약을 완료할 경우 15% 추가 할인을 챙길 수 있다.

3종 중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Stay+Vacation)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숙박 △호텔 42층 더라운지앤다이닝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이용 △롯데호텔부산 추천 도서 1권이 포함됐다. 가격은 얼리 버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주중 기준 16만1500원부터다.

'릴랙세이션(Relaxation) 패키지'를 선택하면 △디럭스 객실 숙박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 △롯데호텔부산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만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얼리 버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주중 기준 18만7000원부터다.

이지은 롯데호텔부산 마케팅담당 매니저는 "이번 가을패키지는 무더웠던 여름철을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식'이나 '휴식'과 관련된 특전을 객실 숙박과 함께 구성해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고 상품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1개 객실당 최대 2인까지 피트니스 클럽 내 사우나, 수영장, 체련장 이용 혜택을 준다. 아울러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의 1개 코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 일정을 확인하고 유선으로 예약하면,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하는 차량을 타고 전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부산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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