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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오렌지자몽에이드 등 RTD 음료 3종 출시

한류 아이돌 BTOB 육성재 패키지 디자인 '해외 진출 준비 중'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8.08 09:13:28

망고식스가 세븐일레븐과 제휴, 오렌지자몽에이드 등 RTD 음료 3종을 출시했다. ⓒ 망고식스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가 세븐일레븐과 제휴해 에이드 등 청량감있는 RTD(Ready To Drink) 과일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오렌지 자몽 에이드 △핑크 애플 에이드 △복숭아 레몬 아이스티 등이며 5일부터 전국 8000여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이다.  

앞서 망고식스와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망고주스 2종, 올 봄 커피 2종 등 RTD 제품 4종을 선보여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3차 기획 상품으로 과일 음료를 출시하게 된 것.
 
특히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과, 오렌지, 복숭아 등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상큼한 맛과 향으로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과일 음료를 내놓았다는 게 망고식스 측 설명이다. 3종 모두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며 용량은 230㎖, 가격은 1200원이다.

패키지는 국내외 활동이 활발한 아이돌 그룹 BTOB의 육성재를 내세웠다. 주고객층인 2030 여성은 물론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 

망고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RTD 제품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 제휴 상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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