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캐피탈이 업계 최초 중고차 시세 및 매물정보는 물론 온라인 중고차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고차 전용 금융 플랫폼 'BNK썸카'를 오픈했다.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일수)이 업계 최초로 중고차 시세 및 매물정보는 물론 온라인 중고차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고차 전용 금융 플랫폼인 'BNK썸카'를 오픈했다.
'BNK썸카'는 여신금융 컨설팅 회사인 ㈜KFC(KOREA FINANCIAL CONSULTING)와 중고차 매물제공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이용 고객들이 허위 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이다.
특히, 타사의 중고차 시세제공 서비스와는 달리 업계 최초로 선택한 차량의 최근 판매가격정보(최근 15건 이내)를 제공, 보다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BNK썸카는 기존 연 15% 수준의 중고차론 금리를 보증보험과 연계해 최저 연 6.9%(6.9~12.9%), 최대 3500만원까지 중고차구입 대출을 지원한다.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비대면, 무서류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최신 스크래핑 서비스(온라인 소득조회)를 적용해 대출심사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BNK캐피탈은 향후 BNK썸카에 중고차뿐 아니라 신차할부·리스 등 상품군을 추가하고 차량 판매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차량 성능점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썸카는 국내 최대 규모인 4만여대의 차량과 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구입 시 온라인으로 즉시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며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