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본부장 조명구),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와 함께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맞이 전통시장 체험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먹고, 즐기며 찍은 사진에 간단한 설명을 적어 오는 19일까지 부산중소기업청에 이메일(HRMOON1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선정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물론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부산중소기업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최우수상 15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을 증정한다.
김진형 청장은 "방학 중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가방법 및 제출양식은 부산중소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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