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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피서객 맞이 하계 수송기간 운영

부산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 서비스 제공 계획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8.02 10:01:09

[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8월16일까지를 하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운행을 늘리고 해운대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을 맞는다. 

공사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식을 위해 행사를 전후로 2호선 8회, 3호선 4회 등 총 12회 열차를 증편하고, 직원과 안전요원 8명을 해운대역에 추가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하계 수송기간 동안 해운대역에는 피서객이 몰리는 토·일·공휴일에 직원 등 안전요원 5명이 추가 투입해 고객안내와 질서유지 등 업무를 맡게 한다. 

한편, 지난해 평균 1만3500명이던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승차 인원은 8월에는 약 37% 증가한 1만8500명으로 나타나 여름철 해운대해수욕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기현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하계 특별수송을 통해 여름 휴가철 폭증하는 도시철도 2호선 광안, 해운대역 승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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