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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피나, 부산 해양관광 체험 사회공헌프로젝트 추진

산골학교와 희망을 나누는 아르피나 눈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7.26 09:10:28

아르피나 전경.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산골 지역 초등학교 대상 부산 해양관광 체험 투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산골학교와 희망을 나누다'를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산골 지역 학생들에게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양관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전북 진안에 소재, 전교생이 29명인 조림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르피나는 지난 6월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학교를 추천받았으며 학사일정을 고려해 올 12월에 부산으로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아르피나는 요트 투어, 아쿠아리움 견학 등의 해양관광과 시티투어버스 탑승,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 이색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협동심을 강화하고 바른 인성 및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레크리에이션도 병행한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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