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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재매각 추진, 中 '썬텍' 참여 최대 관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7.05 17:49:58

[프라임경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넥솔론(11057)이 재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주관사 변동이 없는 넥솔론은 제3자인수추진을 위한 주간사 용역계약 연장을 5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넥솔론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매각 본입찰에 관심을 보인 업체가 없어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기한 내에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없었지만 법원은 본입찰을 진행했고, 본입찰 직전에 중국업체 썬텍이 예비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재매각에서도 썬텍의 참여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최근 중국 태양광 웨이퍼 제조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업황이 나아지는 와중에 태양광 발전사업이 반등하며 넥솔론이 제조하는 웨이퍼 단가도 오르는 추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넥솔론은 설비 자체가 오래되지 않아서 해외업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특히 중국 쪽에서는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넥솔론 인수에 눈독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42조원 투자 유도,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정책을 이날 발표했다.

이와 맞물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 향후 넥솔론의 매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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