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최고층에 '파노라믹 65' 오픈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프라임경제] 오는 2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최고층인 65층에 바&다이닝 공간인'파노라믹65(Panoramic 65)'가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노라믹 65'는 호텔 65층 전체 공간이 삼각형모양이며, 각 꼭지점마다 차별화된 구성으로 바다와 도심의 탁 트인 360도 조망이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내부는 100석 이상 마련된 메인 바를 비롯해 전망과 함께 독립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부스형태의 테이블로 구성됐다. 라운지 공간에는 약 70석이 구비돼 있어 칵테일 리셉션이나 소규모 파티, 가족연회, 기업 이벤트 등의 행사 유치가 가능하다.

이곳의 대표적인 시그니쳐 메뉴로는 와인 오크를 숙성할 때 나오는 오키향과 신선한 과일향 및 청사과 맛이 특징인 '오크우드 칵테일'과 향신료인 고수(coriander)와 진, 토닉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차이나블루'가 있다.

뿐만 아니라 파노라믹65 바의 그랜드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파노라믹 65'라는 글자가 새겨진 주석맥주잔을 선보일 예정이라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오는 7월1일부터 파노라믹65에서는 '썸머 비어스 앤 치어스(Summer Beers & Cheers)'와 '버블 온 더 스카이(Bubble on the Sk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내달 23일 개관 2주년을 맞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은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니트타워의 36층부터 65층에 총 423개의 스위트급 레지던스형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인천 아시안게임 본부호텔과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공식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